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A조/타지키스탄 vs 레바논 (문단 편집) === 후반전 ===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바셀 즈라디]]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기가 막힌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53분, [[카셈 엘자인]]이 알리셰르 잘릴로프의 정강이를 스터드로 밟는 반칙을 저질렀고, 처음에는 경고였으나 VAR로 판정이 번복, 퇴장당하게 되었다. 의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누가 봐도 퇴장감이었다. 여기서부터 레바논은 수적 열세인데다, 어차피 지금 스코어대로면 본인들이 16강에 올라가는 만큼 굳이 무리하지는 말자는 생각을 했는지 특유의 [[침대 축구]]를 시작하며 노골적인 지키기 모드에 돌입했다. 69분에 레바논의 페널티 박스 내의 혼전 상황을 틈타 잘릴로프가 득점을 기록했으나 이것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결국 타지키스탄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자 70분에 선수 3명을 한 번에 교체하는 수를 썼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우마르바예프.gif|width=100%]]}}} || ||<-2>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A3D930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의 프리킥 골 장면''' || 그리고 80분, 교체로 들어간 샤롬 사미예프가 좋은 자리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이것을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대에 꽂아넣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대로라면 골득실에서 밀려 3위로 밀려나게 생긴 레바논은 똑같이 3명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수를 두었다. 후반전 초반의 레바논의 [[침대 축구]]+잦은 VAR 확인 때문에 추가시간은 무려 '''16분'''이나 주어진다. 그러다가 90+1분에 [[누리딘 함로쿨로프]]가 에손 파니샨베의 크로스를 그림같은 백헤더로 연결해 '''역전골'''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이 선수 역시 3명 교체 때 들어간 선수로 결국 타지키스탄의 용병술이 빛을 발한 셈이다. 경기 평가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대로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16분의 추가시간 동안 버티는 타지키스탄과 어떻게든 동점이라도 만들려는 레바논의 사투로, 뛰는 선수도, 판정하는 심판진도, 보는 사람도 모두 쉴 틈 없는 플레이 끝에 마침내 타지키스탄이 아시안컵 첫 출전에 16강을 가는 이변이 발생하였다. [clearfix]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